맥주 찌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단백질과 포도당 대체제

 

맥주 양조 과정에서 사용된 곡물의 약 70%는 동물 사료로 사용되지만, 20% 이상이 무분별하게 폐기되고 있습니다. 이 곡물 찌꺼기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사람의 식품자원으로써 활용될 수 있어, 아까운 자원입니다. "Terra Bioindustries"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Protina"와 "Recyclose"라는 두 가지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것들은 맥주 찌꺼기에서 추출한 단백질과 당분을 활용한 제품으로, 새로운 재활용 방식을 제시합니다.

 

현재 맥주 찌꺼지 중 단 1%만이 사람의 식품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이것은 대부분 분쇄하여 가루로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Protina"는 기존의 가루화 방식 대신, 가치 있는 영양소를 집중적으로 추출하여 변환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음식의 맛과 질감을 보존하는 데 중요하며, 고영양의 식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Recyclose"은 포도당 대체제로써 맥주 찌꺼기의 잔류 당분을 활용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발효 공정에서 포도당처럼 작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는 대체재입니다.

 

"Terra Bioindustries"은 이러한 기술적 진보와 함께, 다양한 산업의 낭비 자원에서의 잠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업적 활용을 위한 초기 투자를 모집 중이며, 이러한 연구와 제품 개발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VIA : SPRINGW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