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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자체는 때때로 딱딱하거나 밋밋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Toon Joosen" 이라는 네덜란드 출신의 아티스트가 이런 글자를 손질하면 글자들은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됩니다. "Toon Joosen"은 오래된 잡지에서 인물사진을 잘라내어 책 페이지와 결합시켜 인물이 글자와 장난스럽게 상호작용하는 독특하고 기발한 콜라주를 만들어냅니다.
빗자루로 단어들을 쓸어 모으는 작품부터 낚시대로 완벽한 문장을 잡는 작품까지 사람과 언어 사이에 다양한 관계를 창조합니다.
"저의 콜라주는 주로 오래된 잡지에서 가져온 두 가지, 사진과 글자로 구성됩니다.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이질적이지만 재미있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라고 매체에 설명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잡지에서 떼어난 종이에서 시작됩니다. 그 후 "Toon Joosen"은 종이의 일부를 잘라내거나 필요한 경우 추가하여 글자 본문 안에 모양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 인물사진을 작품에 추가하고 배치하여 글자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합니다. 한 예로 들자면, 한 쌍의 어린이가 우산을 들고 비바람 속에서 글자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또 다른 예에서는 어린 소년이 페이지가 펼쳐진 상태에서 모아둔 단어 더미 위에 앉아 있는 모습도 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활용하는 아티스트 "Toon Joosen"은 재미있는 콜라주를 제작합니다.
잡지에서 인물과 사물의 사진을 잘라내어 글자 페이지에 추가합니다.
각각의 콜라주는 오래된 잡지를 창의적으로 재해석됩니다.
VIA :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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