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LED 조명

에너지 효율과 품질 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RED Horticulture

 

 

최근 유럽 등 여러 지역에서 에너지와 식량 가격이 동시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 리옹에 있는 RED Horticulture라는 회사가 온실에서 쓰는 에너지를 줄이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방법은 식물이 필요로 하는 빛을 조절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회사의 LED 조명은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빛의 색깔과 양을 정확하게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 식물은 더 잘 자라고, 농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이 좋아집니다.

 

 

예를 들어, 딸기 재배자는 이 기술을 사용하여 수확량을 35% 늘리고, 파종에서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을 20% 줄였습니다. 어린 식물을 키우는 농부들은 에너지 사용을 60%까지 줄이면서도 더 좋은 작물을 얻었습니다​​. RED Horticulture의 LED 조명은 MyRED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조절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온실 조명보다 효율적으로 식물에 빛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LED 조명은 농작물의 생산주기를 단축시키고, 일년 내내 수확의 질을 높여줍니다​​.

 

최근에 이 회사는 1700만 유로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이 돈은 더 나은 조명 전략을 개발하고, 프랑스 낭트에 있는 농업 연구 센터에서의 연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농업 분야에서 환경에 덜 해를 끼치며, 생산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는 농업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에서 혁신적인 접근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RED Horticulture의 기술은 농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VIA : SPRINGW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