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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노란색처럼 보이는 착시현상 그림

by 아이디어박람회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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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만든 노란색 키타오카 박사의 시각 실험

 

 

일본의 아키요시 키타오카(Akiyoshi Kitaoka) 박사는 우리의 눈과 뇌가 어떻게 색상을 인식하는지에 대한 실험을 합니다. 그의 최신 작품 중 하나인 착시현상 그림을 보면, 세 개의 색깔이 겹쳐진 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하나는 노란색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 눈과 뇌가 색상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예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색상은 빛의 반사와 흡수에 의해 결정됩니다. 감산 혼합이라는 용어는 이 과정을 설명하는데 사용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감산 혼합은 서로 다른 색상들이 섞여서 새로운 색상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파란색과 노란색이 섞이면 녹색이 됩니다.

 

 

그런데 키타오카 박사의 이미지에서는 노란색 원이 실제로는 노란색이 아닙니다. 이미지를 확대해 보면, 그 부분이 실제로는 검은색 선들과 흰색 배경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가 둘러싸인 부분은 우리 뇌에게 노란색으로 인식되게 만듭니다. 이 현상의 흥미로운 점은, 노란색 원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도 우리 눈은 노란색으로 인식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뇌가 색상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을 보여줍니다.

트위터 유저 맵 뉴엠카(Mab Newemka)는 이 착각 현상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는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원을 파란색 줄무늬 배경 위에 놓으면 노란색 원이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뇌가 얼마나 강력하게 색상을 인식하고 처리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키타오카 박사(Akiyoshi Kitaoka) 의 착시현상 그림은 우리가 색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한 놀라운 사실을 보여줍니다. 우리 눈은 단순히 빛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뇌가 그 정보를 처리하여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결정합니다.

 

 

 

 

VIA :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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