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의 영화 제작자이자 예술가인 빈센트 발(Vincent Bal)은 우리가 어릴 적 해본 적이 있는 벽에 그림자로 만드는 놀이를 일상 속 평범한 물건들을 결합해 재미있는 캐릭터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2016년 5월 빈센트 발(Vincent Bal)은 영화 시나리오를 쓰 던 중, 우연히 자신의 찻잔 그림자가 코끼리처럼 보인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펜으로 몇 줄을 추가해 그림을 완성하였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사진을 좋아했고, 이에 빈센트 발(Vincent Bal)은 매일 새로운 그림자 그림을 그리기로 하였습니다.
현재는인스타그램에서 약 9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들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간단한 물건들과 조명만으로 어떻게 멋진 장면을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열쇠 그림자로 DJ 헤드셋을 만들거나, 가위로 서부 영화 속 총잡이 모습을 만들기도 합니다. 다른 작품에서는 질감 있는 유리나 색유리로 만든 그림자로 특별한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현재 발 씨는 그의 그림자 그림을 사용한 실사 영화 '그림자학'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작품들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고, Etsy에서는 그의 그림 인쇄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그의 일러스트레이션 책도 구할 수 있습니다. 빈센트 발(Vincent Bal)의 예술은 단순한 그림자 놀이를 넘어서서, 우리가 주변을 보는 방식을 바꾸고,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창의력과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게 해 줍니다. 그의 작품은 우리에게 예술이 어디에나 있으며, 우리 주변의 작은 것들에서도 영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사물의 그림자를 예상치 못한 재미있는 그림으로 만드는 빈센트 발(Vincent 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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