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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89

항공 사진작가 베른하르트 랭, 발트해의 겨울을 담다 독일 출신의 항공 사진작가인 베른하르트 랭은 주로 헬리콥터나 드론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시각을 통해 다양한 풍경을 활영하는데, 최근 발트해 상공을 비행하며 겨울의 차가운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자갈처럼 부서지는 장면부터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광활한 풍경까지, 그의 사진은 에스토니아에서 핀란드까지 펼쳐진 생동감 넘치는 겨울 풍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얼어붙은 페이프시 호수를 도보로 횡단하는 모습과 물 표면에 형성된 결정 구조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베른하르트 랭은 현재 독일과 에스토니아를 오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의 최신 작품들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트해 상공에서 찍은 겨울의 아름다움       VIA : thisiscolossal 2024. 6. 17.
올해의 나무 시상에서 우승한 '반지의 제왕'의 "엔트" 처럼 생긴 나무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엔트"는 걷고 말할 수 있는 나무 같은 종족으로, 이들은 작가의 상상 속에만 존재합니다. 그러나 가끔 현실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생긴 나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열린 '올해의 나무' 콘테스트에서 이러한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나무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올해의 나무'로 선정된 나무는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북부 라타(Metrosideros robusta)입니다  이 나무는 최대 25미터 이상 자라며, 숲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또 최대 1,000년까지 살 수 있는 오래된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의 줄기가 아닌 두 개의 줄기를 가지고 있어서 마치 나무가 걷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2024. 6. 14.
일상 속 찰나의 순간을 촬영한 순간포착 사진 에다스 웡(Edas Wong)은 일상 속에서 재미있는 순간을 포착하는 거리 사진작가입니다. 홍콩의 바쁜 거리를 거닐며, 특별한 계획 없이 본능과 순간의 운에 의존해 촬영합니다. 완벽한 타이밍과 웃음을 자아내는 우연의 일치가 가득한 그의 사진은 다양한 사진작가들로부터 배움을 얻었으며, 라이카 Q3 카메라를 사용해 배경을 신경 쓰면서도 낯선 사람들을 촬영하는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다룹니다.  홍콩의 거리에서 발견한 놀라운 장면들, 그 속에서 찾아낸 작은 웃음과 즐거움. 에다스 웡의 사진은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순간들을 기록합니. 2024. 6. 6.
알렉산더 쇤베르크의 함부르크 거리 사진 순수 예술 사진작가 알렉산더 쇤베르크가 새로운 거리 사진 시리즈 "햇살 속 함부르크"에서 그는 빛과 그림자, 그리고 도시 구조를 활용한 사진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햇빛이 길게 그림자를 드리우고 강렬한 대비를 만들어내는 순간을 촬영하여, 함부르크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그 속의 사람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햇살 속 함부르크"는 도시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특히 빛과 그림자의 사용이 돋보입니다. 알렉산더는 자연광을 활용하여 도시의 구조와 인물들의 실루엣을 아름답게 촬영합니다. 이로 인해 사진 속 장면들은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옵니다. 2024. 6. 5.
아름다운 드론 사진 시상 2024 후보작 공학과 과학, 전쟁과 감시, 그리고 사진 예술까지 드론은 현대 사회의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드론 사진을 기념하기 위해 시에나 국제 사진 공모전에서는 드론 사진을 위한 특별 대회를 개최합니다. 2024년 드론 사진 공모전 후보작들이 최근 공개되었으며, 하늘에서 촬영된 가장 아름답고 인상적인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열리는 시에나 어워즈 사진 페스티벌에서 9월 28일에 최고의 작품이 발표됩니다   수상작과 명예 언급된 작품들은 "Above Us Only Sky"라는 이름으로 산 갈가노 수도원에서 전시될 것입니다. 추상, 동물, 자연, 인물 등 9가지 카테고리에서 각각 5~6명의 후보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작품들은 113개국에서 제출된 2,000여 개의 작품.. 2024. 6. 3.
사랑스러운 작은 야생 동물 사진 "Jyo John Mulloor"는 포토샵과 인공지능을 결합해 손바닥에 쏙 들어갈 만큼 작은 야생 동물들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만들어냅니다. 그의 작품은 아기 코끼리부터 미니 판다까지, 다양한 작은 동물들을 그려내어, 자연스럽게 "아우" 소리가 나올 정도로 사랑스럽습니다. 아래로 스크롤하여 이 새로운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보세요. 2024. 5. 29.
개기일식 HDR 사진을 찍기 위해 전 세계로 날아간 천체 사진작가 포르투갈의 천체 사진작가 미구엘 클라로는 북미 대륙에서의 대규모 일식을 경험하고 이를 사진으로 담기 위해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갔습니다. 일식을 촬영하는 것은 이미 어려운 일이지만, 클라로는 HDR(고동적 범위) 사진을 만들기로 결심하였기 때문입니다.   HDR 사진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모두 잘 표현하는 기법으로, 이를 위해서는 상세한 계획과 기술적인 정밀함, 그리고 약간의 운도 필요합니다. 미구엘 클라로는 HDR 일식 사진을 찍기 위한 최상의 방법을 연구하는 데 몇 달을 투자했습니다. HDR은 장면의 모든 하이라이트와 그림자를 포착하기 위해 여러 프레임이 필요합니다. 후반 작업에서 이 프레임들을 합치면 선명하고 높은 대비를 가진 사진이 만들어집니다.  이를 위해 미구엘 클.. 2024. 5. 24.
재미있는 사진 매시업 텔아비브에 사는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두디 벤 시몬은 평범한 물건들에서 연결점을 찾아내어 재미있는 사진을 매시업합니다. 그는 자신의 창작 과정에 대해 "항상 어떤 작은 영감에서 시작됩니다. 마음에 드는 요소를 보거나 잡지에서 본 사진이 그 시작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처음 영감을 준 아이템을 제 앞에 놓고, 그것을 가끔씩 바라보며 아이디어가 완전히 형성될 때까지 기다립니다."라고 덧붙입니다. 그의 독특한 방식은 가정용품, 음식, 사진, 때로는 사람까지도 결합하여 유머를 담은 재미있는 사진을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식빵으로 만든 얼굴이나, 와인 병으로 만든 꽃병 같은 작품이죠. 이런 작품들은 우리의 일상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줍니다. 2024. 5. 23.
올해의 은하수 사진 작가 콘테스트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캡처 더 아틀라스'(Capture the Atlas)의 '올해의 은하수 사진 작가' 대회에서는 5,000개 이상의 출품작 중에서 25개의 사진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중 롤렌조 라니에리(Lorenzo Ranieri)의 작품은 은하수가 마치 만화경처럼 하늘을 가로지르며 바위를 감싸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 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작품은 뉴질랜드 마운트 쿡 국립공원에서 톰 레이(Tom Rae)가 촬영한 사진으로, 은하수가 하늘에서 불꽃처럼 터져 나오며, 반짝이는 별들이 호수에 반사되어 지구와 우주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 다. 이 대회는 은하수를 주제로 한 사진을 통해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습니 다. 수상작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이미지는 공..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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