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은 언제 먹어도 부담 없이 만들기 좋은 메뉴다. 여기에 낫또를 더하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김치의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낫또 특유의 향을 부드럽게 잡아주고, 낫또의 고소함과 끈적한 식감이 밥알 사이에 감칠맛을 더한다.
낫또 김치볶음밥은 밥, 김치, 낫또, 달걀을 팬에 빠르게 볶고, 불고기 양념장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익숙한 김치볶음밥에 조금 다른 맛을 더하고 싶을 때 시도하기 좋은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레시피다.
낫또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2인분 기준
밥 360g, 배추김치 100g, 낫또 2팩 100g, 대파 20g, 달걀 1개를 준비한다. 양념은 불고기 양념장 2작은술을 사용한다. 볶을 때는 참기름 2작은술을 나누어 넣는다.
김치는 너무 생김치보다 어느 정도 익은 김치가 볶음밥에 더 잘 어울린다. 제품마다 단맛과 짠맛이 다르므로 처음에는 2작은술 정도로 넣고, 부족하면 마지막에 조금 더 조절하는 편이 좋다.
대파는 송송 미리 썰어둔다. 대파가 들어가면 볶을 때 향이 살아나고, 김치와 낫또의 맛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김치가 크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썬다. 볶음밥은 재료가 밥알과 고르게 섞여야 먹기 편하므로, 김치가 너무 길거나 크지 않은 편이 좋다. 찬밥이나 냉동밥을 사용할 때는 먼저 전자레인지로 따뜻하게 데운 뒤 밥알을 가볍게 풀어둔다. 밥이 차갑고 뭉쳐 있으면 볶는 시간이 길어지고 양념도 고르게 묻지 않는다. 미리 데워두면 볶음밥이 훨씬 깔끔하게 완성된다. 달걀은 그릇에 풀어둔다.
만드는 법


먼저 프라이팬에 참기름 1작은술을 두르고 달군다.


풀어둔 달걀을 넣고 스크램블처럼 볶는다. 달걀이 익으면 한 번 따로 꺼내둔다.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밥과 섞었을 때 달걀이 질척하게 뭉치지 않고 식감이 살아난다.


같은 팬에 참기름 1작은술을 더 넣는다.


송송 썬 대파와 배추김치를 넣고 가볍게 볶는다. 대파 향이 올라오고 김치가 살짝 익을 정도면 충분하다. 너무 오래 볶지 않아도 된다.


그다음 낫또를 넣고 김치와 섞는다. 낫또는 팬에 들어가면 끈기가 생기지만,


김치와 함께 볶이면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낫또와 김치가 어느 정도 섞이면 밥 360g을 넣는다. 밥알을 눌러가며 풀고, 재료가 고르게 섞이도록 빠르게 볶는다. 밥이 뭉치지 않게 펴주면서 볶으면 양념도 골고루 묻는다.


마지막으로 불고기 양념장 2작은술과 처음에 볶아둔 달걀을 넣는다.


전체를 한 번 더 섞어주면 낫또 김치볶음밥이 완성된다. 따뜻할 때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낫또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 팁

낫또 김치볶음밥은 밥 상태가 중요하다. 찬밥이나 냉동밥은 반드시 데워서 풀어준 뒤 넣는다. 밥알이 뭉친 상태로 팬에 들어가면 양념이 한쪽에만 묻고, 볶는 시간이 길어져 식감이 떨어질 수 있다. 낫또 향이 부담스럽다면 김치를 조금 넉넉히 넣어도 좋다. 김치의 새콤하고 매콤한 맛이 낫또 향을 부드럽게 잡아준다. 더 강한 매운맛을 원한다면 두반장을 아주 조금 더해도 잘 어울린다.
다만 두반장은 짠맛도 있으므로 많이 넣지 않는 편이 좋다. 처음부터 많이 넣기보다 레시피 양으로 시작해 맛을 보고 조절하는 것이 좋다.
조금 더 첨가하고 싶다면 싶다면 베이컨이나 돼지고기를 더해도 좋다. 베이컨을 넣으면 짭조름하고 고소한 맛이 강해지고, 돼지고기를 넣으면 한 끼 식사로 더 만족스럽다. 고기를 넣을 때는 김치와 낫또를 넣기 전에 먼저 볶아 익힌 뒤 이어서 조리하면 된다.
김치볶음밥에 다른 맛을 더하고 싶을 때
낫또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법은 어렵지 않고, 맛은 꽤 개성 있다. 김치의 매콤함, 낫또의 고소함, 참기름 향, 양념장의 감칠맛이 한 그릇 안에서 어우러진다.
냉장고에 김치와 낫또, 밥이 있다면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메뉴다. 익숙한 김치볶음밥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때, 낫또를 더해 색다른 한 그릇으로 즐겨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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