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는 그냥 씻어 먹어도 맛있지만, 껍질을 벗겨 부드럽게 만든 뒤 새콤달콤한 마리네이드 양념에 재워두면, 입안에서 토마토의 단맛과 식초의 산뜻함이 함께 퍼진다. 기름진 음식 옆에 곁들여도 좋고, 샐러드처럼 가볍게 먹기에도 좋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는 토마토를 데쳐 껍질을 벗기고, 꿀과 식초, 올리브오일을 섞은 소스에 재우면 끝나는 간단한 요리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영양 정보
이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레시피는 1인분 기준으로 약 72kcal다. 단백질은 0.8g, 지방은 4.1g, 탄수화물은 8.4g 정도 들어 있다. 당질은 7.4g, 식염 상당량은 0.3g이다. 부담스럽지 않은 열량에 새콤한 맛이 살아 있어, 식사 중간에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 잘 어울린다. 고기 요리나 파스타, 샌드위치와 함께 내도 좋고, 밥상 위 작은 곁들임 반찬으로 올려도 자연스럽다.
재료 2~3인분
방울토마토 15개를 준비한다. 마리네이드 양념에는 소금 1/3작은술, 꿀 1큰술, 식초 3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이 들어간다. 꿀이 없다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꿀을 넣으면 단맛이 조금 더 둥글고 은은하게 살아난다.
만들기 전 준비


방울토마토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둔다. 껍질째 먹는 재료라 표면을 꼼꼼히 씻는 것이 좋다. 이후 껍질을 벗기긴 하지만, 데치는 과정 전에 한 번 깨끗하게 씻어두면 훨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다 씻은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어낸다. 그런 다음 꼭지 반대쪽에 이쑤시개로 작은 구멍을 낸다. 칼집을 넣어도 되지만, 방울토마토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이쑤시개로 살짝 찔러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이 작은 구멍 덕분에 데친 뒤 껍질이 훨씬 잘 벗겨진다.


냄비에 물을 끓인 뒤 방울토마토를 넣고 아주 짧게 데친다. 끓는 물에 살짝 담갔다 빼는 느낌이면 된다. 껍질이 살짝 벌어지거나 주름이 생기면 바로 건져 찬물에 담근다.


열을 식힌 뒤 손으로 껍질을 벗기면 매끈하게 벗겨진다.



볼에 소금, 꿀, 식초, 올리브오일을 넣고 잘 섞는다. 꿀이 바닥에 뭉치지 않도록 충분히 저어주는 것이 좋다. 식초의 새콤함, 꿀의 은은한 단맛, 올리브오일의 부드러운 향이 어우러지면 방울토마토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준다.


방울토마토를 담은 용기에 껍질 벗긴 방울토마토를 담고, 준비한 마리네이드 양념을 부어준다. 토마토가 양념에 고루 닿도록 가볍게 흔들거나 숟가락으로 한 번 섞어준다.


그다음 냉장고에 넣어 1~2시간 정도 차갑게 재우면 완성이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는 차갑게 먹을 때 가장 맛이 좋다. 바로 먹는 것보다 냉장고에서 잠시 숙성한 뒤 먹으면 토마토 속까지 새콤달콤한 맛이 배어든다. 취향에 따라 레몬즙을 조금 더해도 좋다. 레몬즙을 넣으면 향이 더 산뜻해지고, 기름진 음식과 곁들였을 때 입안이 깔끔해진다. 바질이나 파슬리를 조금 올리면 색감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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