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요리는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작은 치즈 오믈렛 만드는 법이다. 달걀 1개만 있으면 만들 수 있고, 크기도 작아 한 끼 반찬이나 도시락용 반찬으로 넣기에도 잘 맞는다. 이 오믈렛 레시피는 조리 과정이 단순한 편이다. 달걀을 풀고 치즈와 우유, 치킨스톡 섞은 뒤 내열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두 번 나누어 익히면 된다.
이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도 맛있지만, 취향에 따라 베이컨이나 시금치를 조금 더해 변형할 수도 있다.
먼저 1인분 기준 영양 정보를 보면, 열량은 129kcal, 단백질은 10.2g, 지방은 9.3g, 탄수화물은 1.6g, 당질도 1.6g, 식염상당량은 1.1g 정도다. 달걀과 치즈가 들어가 단백질과 지방이 적당히 들어 있고, 전체 분량은 크지 않아 간단한 한 접시 반찬처럼 먹기에도 무리가 없다.
치즈 오믈렛 만드는 법 재료 준비
- 달걀 1개,
- 치즈 10g,
- 우유 1큰술,
- 치킨스톡 1/2작은술
1단계 오믈렛 만드는 법, 달걀물을 만들기

먼저 볼에 달걀을 깨 넣고 잘 풀어준다.

노른자와 흰자가 완전히 섞이도록 젓가락이나 포크로 충분히 저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치즈, 우유, 치킨스톡을 넣고 다시 섞는다.

치즈가 길게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풀어주듯 저어주면 된다. 이 단계에서 취향에 따라 잘게 썬 베이컨이나 데친 시금치를 조금 넣어도 괜찮다.
2단계 오믈렛 만드는 법, 랩을 깐 내열 볼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익히기

다음은 내열 볼을 준비한다.


볼 안에 랩을 깔고,


방금 만든 달걀물을 부어 넣는다.

랩을 깔아두면 나중에 모양을 잡아 꺼내기 훨씬 편하다.

이제 전자레인지에 넣고 40초 먼저 돌린다. 한 번에 끝까지 익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한 번 꺼내 섞어주는 과정이 들어간다. 40초가 지나면 꺼내서 안쪽을 가볍게 저어준다.

그러면 먼저 익은 부분과 아직 덜 익은 부분이 섞이면서 전체가 좀 더 고르게 익는다. 그다음 다시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더 가열한다. 이렇게 두 번 나누어 익히면 속이 덜 익거나 한쪽만 지나치게 단단해지는 일을 줄이기 쉽다.
3단계 오믈렛 만드는 법, 꺼내서 모양 잡기


가열이 끝나면 볼에서 랩째로 조심스럽게 꺼낸다. 아직 뜨거우니 손 조심해야 한다.


그다음 랩 양쪽 끝을 살짝 비틀어 오므리듯 잡아주면 오믈렛 모양이 자연스럽게 정리된다.

이 과정이 들어가면 그냥 전자레인지에 익힌 달걀보다 훨씬 정돈된 느낌이 난다. 크기가 작고 둥글게 모양이 잡혀서 도시락에 넣을 때도 훨씬 보기 좋다.

프라이팬으로 오믈렛 모양을 만들기 어려웠던 사람도 이 방법은 비교적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다.
4단계 오믈렛 만드는 법, 도시락에 넣을 때는 반드시 식힌 뒤 담기

완성한 치즈 오믈렛을 바로 먹어도 괜찮지만, 도시락 반찬으로 쓸 경우에는 반드시 한 김 식힌 뒤 넣는 것이 좋다. 아직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담으면 수증기가 차면서 도시락 안에 물기가 생길 수 있고, 식감도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충분히 식힌 다음 담는 편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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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시락에 넣을 때는 속까지 충분히 익었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겉은 익어 보여도 안쪽이 덜 익어 있으면 보관 중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 출력은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고, 사용하는 볼의 크기나 깊이에 따라서도 익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가열 시간은 한 번에 외우기보다, 상태를 보면서 조절하는 편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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