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TERTAINMENT

픽사 영화 '업'의 집을 재현한 에어비앤비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5. 4.
반응형

 

 

영화 '업'의 주요 장면 중 하나는 수천 개의 다채로운 풍선에 매달린 집이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인데요. 이제, 에어비앤비가 영화 개봉 15주년을 기념하여 이것을 현실로 옮기고자 특별한 숙소를 제공합니다. 이 숙소는 뉴멕시코의 아비키우라는 곳에 위치한 '업'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남미의 외딴 지역으로 여행할 필요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이 집을 하늘로 띄우기 위해 8,000개의 풍선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크레인이라는 기계를 이용해 집을 지상에서 몇 피트 위로 들어올려 마치 집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인 칼 프레드릭슨의 목소리로 에어비앤비는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손님을 맞는 것이 항상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이제는 저와 제 강아지 디그만 남아 있어서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와 제 사랑하는 엘리가 함께 만든 이 아늑한 집에서 머물면서 당신만의 모험을 시작해 보세요. 여기서 제가 경험한 가장 큰 모험들이 시작되었고, 가장 멋진 모험은 항상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와서 당신의 모험책을 채워가세요. 출발하기 전에 저희 집이 하늘로 떠오르는 것을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영화에서 묘사된 프레드릭슨의 집을 완벽하게 재현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칼과 엘리의 라운지 의자, 거실 곳곳에 있는 이들의 사진들, 계단 옆에 있는 작은 러셀의 배낭, 현관 옆에 있는 사랑스러운 우편함, 심지어 더그의 먹이 그릇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프레드릭슨 씨의 우편을 확인하고 피크닉 바구니를 준비하거나 자신만의 모험책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친구들과 함께 잔디밭에 모여 별을 관찰하는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업'의 집은 에어비앤비의 '아이콘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컬렉션은 전 세계에서 독특하고 기억에 남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4년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서의 하룻밤,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의 밤, 그리고 뉴욕 웨스트체스터의 X-맨 저택 방문 등의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화 '업'의 개봉 15주년을 기념해 영화 속 집을 충실하게 재현한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는 8,000개의 풍선을 설치했지만, 실제로는 크레인이 지상에서 몇 피트 높이로 집을 들어올리는 것입니다.

 

 


공중에 떠 있는 집의 모습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에어비앤비는 영화에 묘사된 프레드릭슨 부부의 집의 정취를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방문객들은 칼과 엘리의 라운지 의자, 거실 주변의 부부 사진, 계단 옆의 어린 러셀의 배낭을 볼 수 있습니다.

 

 

 


업 하우스는 에어비앤비의 아이콘 컬렉션의 일부로,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VIA : mymodernm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