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의 2020년에 이어, 일본 오사카가 준비하는 2025년 세계엑스포(세계박람회)가 6개월 동안 수백 개의 나라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소우 후지모토 건축사무소의 주로 아래, 오사카의 인공섬에서 건축 중이라고 합니다.
이 구조물은 반 마일에 가까운 지름을 자랑하며 15에이커의 면적을 차지하는 거대한 크기로 섬 전체를 아우를 예정입니다. 후지모토는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인간 연결성을 강조하는 설계로 유명하며, 그의 원형 구조물은 "하나의 하늘" 아래 모두를 하나로 이어줄 것이라고 합니다.
소우 후지모토 사무소는 "우리 모두는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하나의 하늘은 세계 곳곳을 연결하며, 우리가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다양성 속에서도 우리가 공유하는 통일성을 상징하며, 박람회의 장소는 이러한 '하나의 하늘' 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세계엑스포(세계박람회) 의 주 장소는 육지에서 바다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물의 표면은 하늘을 반사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내부에는 국가별 전시관과 환경의 자연적 요소가 어우러져 박람회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주요 통로와 광장은 모든 전시 공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사람들이 만나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기능할 것입니다.
목재를 선택한 것은 일본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전통적인 목조 건축은 주로 사원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원형 구조물은 산책로를 포함하며 나쁜 날씨에도 피난처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조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옥상 정원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2025년 세계엑스포(세계박람회) 의 주제는 '우리의 삶을 위한 미래 사회 설계'로, 건축가들과 디자이너들은 이 주제를 반영하여 각국의 전시관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미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이며, 2025년 4월의 개막에 맞추어 대중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펼쳐질 이 역사적인 이벤트는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전시와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소우 후지모토 건축사무소가 설계한 2025년에 열릴 세계엑스포 디자인
일본의 목조 건축 전통을 반영해 만들고 있는 원형 형태의 구조물
2025년 4월에 개막하여, 6개월간 진행되는 오사카 엑스포
VIA :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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