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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비틀즈의 스타덤 등극을 기록한 폴 매카트니의 사진

by 아이디어박람회 2024.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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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의 렌즈로 본 비틀즈의 1963-34 여정

 

폴 매카트니가 찍은 비틀즈의 사진들이 뉴욕에 전시됩니다. '폴 매카트니 사진 1963-64: 폭풍의 눈'이라는 제목의 이 전시는, 비틀즈가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던 그 시절, 팬들 사이에서 일어난 열광적인 반응, 즉 '비틀마니아'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2024년 5월 3일부터 브루클린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이 전시회는 음악 역사의 아주 특별한 순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폴 매카트니는 자신의 35mm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통해, 비틀즈가 영국의 리버풀과 런던, 프랑스의 파리 등지를 돌며 공연을 하던 모습부터,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의 준비 과정을 담았습니다. 그들이 미국의 유명한 TV 프로그램인 '에드 설리번 쇼'에 출연하여 한층 더 유명해지기까지의 과정도 이 사진들 속에 담겨 있습니다.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의 멤버로서, 이 모든 순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사진으로 기록하였습니다. 그의 사진들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물이 아니라, 네 친구의 따뜻한 우정과 함께한 여정을 담은 소중한 앨범과도 같습니다. "1964년 2월, 비틀즈가 처음으로 뉴욕에 도착했을 때부터, 폴 매카트니는 이 도시와 특별한 연결을 맺었습니다. 그의 카메라에 담긴 비틀즈의 첫 방문은, 뉴욕의 활기, 미국 팬들의 열정, 그리고 비틀즈가 유명 인사가 되면서 겪었던 다양한 순간들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사진 속에서는 비틀즈 멤버들이 서로 즐거워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박물관의 큐레이터가 전하는 이 말처럼, 폴 매카트니의 사진은 당시의 분위기와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전시에는 비틀즈를 따라다니던 사진기자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마이애미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조지 해리슨의 여유로운 모습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VIA :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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