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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을 정리하던 중에 발견한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로 시작된 그의 프로젝트
사진작가 "Amy Corson"은 카세트 테이프 안의 검은 자성 테이프로 존 레논, 조지 해리슨과 같은 록스타뿐만 아니라, 돌리 파튼, 로레타 린 같은 오래 전 싱어송라이터까지 유명한 뮤지션의 초상화를 만듭니다. 약 10년 전 "Amy Corson"은 우연히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녀가 옷장을 정리하다가 사용하지 않은 카세트 테이프들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Amy Corson"의 첫 작품 "밥 딜런" 초상화
"Amy Corson"의 첫 번째 작품은 밥 딜런의 초상화였습니다. 그녀는 밥 딜런의 "Blood on the Tracks" 카세트 테이프의 일부를 추출하여 밥 딜런의 곱슬머리를 만들었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들이 그녀에게 영감을 주었고, 그녀는 카세트 테이프와 접착제 몇 개로 밥 딜런의 초상화를 만드는 데 주말 내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거나 영감을 받은 뮤지션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해당 뮤지션의 테이프 또는 빈 테이프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녀의 작품들은 브루스 스프링스턴, 제리 가르시아, 멀 해거드 등의 가수들을 포함시켰습니다.
이후 그녀는 자성 테이프 초상화 작업이 더욱 익숙해져 로레타 린의 옷, 엘튼 존의 털장식 의상, 윌슨 넬리의 땋은 머리 그리고 밥 말리의 드레드록 등을 완벽하게 재현하였습니다.
VIA : www.mymodernm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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