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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사실적인 그림으로 그린 3D그림

by 아이디어박람회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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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I have drawn' 프로젝트란?

어린이들은 순수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그리는 그림은 그들만의 독창적인 시선과 감성을 반영하며, 성인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활용한 예술가가 톰 커티스입니다. 그는 자신의 두 아이, 알과 돔이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Things I have drawn'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아이들의 그림을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만들어질까?

 

톰 커티스는 2016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이들이 그린 그림에서 흥미로운 특징들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새를 그를 때 부리와 입이 따로 떨어져 있거나, 눈과 입이 머리의 한 쪽에만 모여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런 특징들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러한 생각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그린 것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세상은 얼마나 다양하고 흥미로울까?" 이러한 궁금증에서 'Things I have drawn' 이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톰 커티스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스캔하거나 사진으로 찍어서 포토샵으로 편집합니다. 그는 아이들의 그림을 따라서 3D그림을 만들고, 실제 사진과 합성합니다. 그 결과, 아이들의 그림이 현실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작품들이 탄생합니다.

 

작품의 특징과 의미

톰 커티스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과 그 그림을 3D로 만든 작품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쪽 지느러미만 가지고 있는데도 행복해보이는 돌고래, 나무 위에 있는 새와 강아지의 혼종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동물들은 생명감 넘치는 질감과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초현실적인 사진 시리즈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톰 커티스의 작품에 기묘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톰 커티스의 'Things I have drawn'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존중하고 활용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성인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존중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이 바로 우리 세상을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곳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VIA : MYMODERN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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