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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단 하나의 선으로 초상화를 그리는 아티스트 타일러 파우스트

by 아이디어박람회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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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출신의 추상 화가 타일러 파우스트의 작품은 하나의 긴 연속선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립니다. 이러한 방식은 그의 작품에 독특한 특성을 부여하며, 그의 그림은 선들이 서로 교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끕니다.

 

파우스트는 특히 숨겨진 이미지가 포함된 퍼즐 같은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이러한 작품들은 관객이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숨겨진 내용을 찾아내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의 최근 작업은 하나의 선으로 뚜렷한 초상화를 만드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예술적 탐구가 계속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초기 인물 드로잉은 유명 인물들을 모델로 삼아 제작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빌 머레이의 초상화는 종이의 바깥쪽 가장자리에서 시작하여, 흔들리는 지그재그 패턴을 이용해 머리와 얼굴 특징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관객이 그림에서 멀어질수록 더 현실적으로 보이는 효과를 만듭니다. 최근에는 연속선 초상화를 만드는 또 다른 접근 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좀 더 공식적인 방식으로, 에이브러햄 링컨과 마릴린 먼로의 그림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림들은 페이지의 한 구석에서 시작하여, 다른 구석에 도달할 때까지 여러 개의 흔들리는 막대를 만들어 나갑니다. 이러한 선의 균열과 돌출 정도를 조절함으로써, 사람의 얼굴 세부 사항을 형성합니다. 예를 들어, 파도치는 선은 멀리서 보면 빈 공간처럼 보이는 반면, 더 굴곡진 선은 어두운 인상을 만드는 효과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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